김민석 "선거 마지막까지 겸손히…국민·당원 두렵고 감사히 받들 것"

"이해찬, 선거의 성실·절실·진실 강조…저는 겸손·겸언·겸행 중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서울 송파구 가락몰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8.11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나선 김민석 당대표 후보는 12일 "선거 마지막까지, 그 이후에도 더욱더 저도, 함께하는 모두도 겸손히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5일 남았다. 2~3일이면 ARS 외의 온라인 투표도 다 마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해찬 전 총리는 선거의 3실(성실, 절실, 진실)을 강조했다"며 "저는 요새 3겸이야말로 중요하다 느낀다. 겸손 겸손 겸손, 겸손 겸언 겸행"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하늘과 국민과 당원을 늘 두렵고 감사히 받들겠다"고 했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2주 차 순회 경선까지 마무리된 가운데 누적 득표수에서 김 후보는 9만 5821표(46.01%)로 정청래 후보 9만 2735표(44.53%), 송영길 후보 1만 9715표(9.47%)에 앞서 있다.

민주당은 이날까지 전남광주·전북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뒤 13~14일 ARS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경기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는 이날부터 13일까지 하고 14~15일 ARS 투표가 이뤄진다.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는 호남권과 수도권 각각 15, 16일 열리고 17일에는 대전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