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李대통령, 경찰공화국 문 열어…민주공화국 지도자 맞냐"

유승민 전 의원. 2026.1.20 ⓒ 뉴스1 신웅수 기자
유승민 전 의원. 2026.1.20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4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공안 같은 경찰공화국의 문을 활짝 열었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역시 '국민 위에 민주당원'"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앞으로 억울하게 죽거나 다치거나 재산을 빼앗겨도 경찰이 엉터리 수사로 뭉개버리면 그 억울함을 누가 풀어주느냐"며 "사필귀정은 세상 모든 일이 결국 정의로 돌아간다는 뜻인데, 이 대통령에게는 검사가 보완수사도 못 하도록 틀어막는 게 과연 정의인가"라고 반문했다.

유 전 의원은 "민주당 당원들 눈치를 보느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험에 빠트리는 대통령이 민주공화국의 지도자 맞느냐"고 덧붙였다.

jr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