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위, 후반기 국회 첫 회의…與 이수진·野 강선영 간사 선임

김정재 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평등가족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8.3 ⓒ 뉴스1 신웅수 기자
김정재 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평등가족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8.3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가 3일 22대 국회 후반기 첫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간사를 각각 선임했다.

김정재 성평등가족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해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하고, 여당 간사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야당 간사에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년 동안 정말 즐겁고 재밌게, 빛나는 성평등가족위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좋은 법안과 제도 개선 예산 등 하고 싶은 일들이 참 많으실 텐데 열심히 서포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도 "성평등과 청소년·가족 정책 등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공동체의 미래가 걸린 핵심 과제를 다루는 위원회라고 할 수 있다"며 "여야가 머리를 맞대서 최선의 합의를 이끌어 가는 데 생산적인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는 간사 선임의 건만 상정·의결하고, 다른 안건에 대한 논의는 없이 곧바로 산회했다.

한편 국회 후반기 성평등가족위에는 김 위원장과 여야 간사를 비롯해 민주당 곽상언·김남근·박지혜·백혜련·이광희·이연희·이주희·전은수, 국민의힘 김건·김소희·임종득·조지연, 조국혁신당 정춘생, 진보당 손솔 등 의원이 배정됐다.

s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