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 끝내 범죄자 편에 서기로…이제는 토론 나오라"
與 보완수사권 폐지 당론 확정에 재차 요청…"도망가면 공당 아냐"
- 박기현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이 보완수사권 폐지를 당론으로 정한 데 대해 "끝내 범죄자의 편에 서기로 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공개 토론을 거듭 요구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 민주당의 당론이 확실히 정해졌으니 국민 앞에서 당당히 나서서 토론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그동안은 당론이 정해지지 않아 민주당 161명이 토론 못 나오고 도망간거라 쳐준다"고 했다.
한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을 상대로 보완수사권 폐지 공개 토론을 하자고 요구해 왔지만, 나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없어 끝내 성사되지 못했다.
그는 "모든 여론조사에서 국민 다수가 반대하는 정책을, 그것도 80년 만에 형사사법시스템을 바꾸는 어마어마한 정책을 토론은 끝까지 도망가고 밀어붙이면 민주당은 공당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이 공당이라면, 더 이상 도망가지 말고 누구든 나서라"라며 "방송이 싫으면 제가 국회 토론을 잡을 테니 나오라. 그게 싫으면 언제 어디서든 좋다"고 덧붙였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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