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李대통령 지적' 기탁금 당대표·최고위원 2000만원씩 인하

본선 진출시 당대표 1억→8000만원·최고위원 5000만→3000만원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과 임호선 부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7.8 ⓒ 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장성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 기탁금을 당대표, 최고위원 각 2000만 원씩 내리기로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 후보 등의 기탁금 부담을 지적한 뒤 내려진 조치다.

임호선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선관위 회의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대 기탁금 심의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예비경선 기탁금을 포함해 당대표 후보 기탁금은 8000만 원, 최고위원 후보 기탁금은 3000만 원으로 확정됐다. 본선에 진출할 경우 당대표 후보는 1억 원, 최고위원 후보는 5000만 원을 부담해야 했던 것에서 각 2000만 원씩 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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