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오늘 오후 2시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연임 도전(종합)
주요 당권주자 중 가장 늦은 출사표…5파전 진행
- 조소영 기자,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서미선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8·17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정 전 대표 측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당대표직을 내려놓은 이후 19일 만이다. 당시 정 전 대표는 사실상 연임 도전을 시사한 바 있으나 주요 당권주자 중 가장 늦은 출사표이기도 하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지난 6일, 송영길 전 대표과 고민정 의원은 8일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이로써 8·17 민주당 전당대회는 5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 9일에는 평당원이자 30대인 김보미 전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이 출사표를 냈다.
정 전 대표 출마 선언엔 민주당 정신 계승 의지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정 전 대표는 전날(12일) 페이스북에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 민주당의 뿌리를 되새긴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계승성을 생각한다"고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단합을 강조했다.
정청래 의원실은 이날 정 전 대표 일정 공유 등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체 대화방도 개설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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