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법사위, 보완수사권 폐지 논의…국토위, 수도권 주택공급 강조
민주당, 22대 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
검찰개혁 차분히 논의…부동산정책 당정협 필요성도 언급
- 금준혁 기자, 남해인 기자,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남해인 장성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22대 후반기 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검찰 보완 수사권 폐지 관련 논의를 차분하게 이어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부동산 정책을 수시로 점검하고 수도권 주택공급을 잘 살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2대 후반기 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상임위원회별 토론을 진행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보완수사권 폐지의 후속 조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입법 속도를 높이자는 얘기를 많이 했다"고 했다.
토론에서는 검사의 보완수사요구권을 부여 여부,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고발인에게 이의 신청권을 부여할지 여부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워크숍 참석자는 "(보완 수사권 폐지가 담긴)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우려 내용까지 포함해 당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이견은 있어도 더는 싸우지 말고 차분히 숙의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국토교통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배분한 만큼 당정(민주당·정부) 간 협의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국토위 소속 의원은 통화에서 "8월 말까지 상임위가 안 열리면 일주일에 한 번씩 당정협의회를 꾸준히 하는 등 주요 정책을 당정이 점검하자는 얘기를 주로 했다"며 "수도권 주택공급을 잘 챙겨보자는 의지를 다졌다"고 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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