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PICK]선관위 국조특위, 2차 기관보고…증인 60명 출석
윤호중·노태악 등 현직 중앙선관위원 참석
1차 보고 이후 8일 만에 진행
- 황기선 기자, 유승관 기자,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유승관 신웅수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조사 중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1일 2차 기관보고를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상대로 책임 규명에 나섰다.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2차 기관보고를 실시했다. 지난달 23일 1차 기관보고를 연 지 8일 만이다.
이번 기관보고에는 윤 장관과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 허철훈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등이 출석했다. 아울러 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현직 중앙선관위원 8명이 참석했다. 조현욱 중앙선관위 진상규명위원장도 정시 출석했다.
국조특위는 행안부와 중앙선관위, 서울시·송파구선관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증인 69명과 참고인 5명을 채택했다. 이 가운데 증인 56명과 참고인 3명이 출석하며 증인 9명은 철회됐다. 증인 4명과 참고인 2명은 건강상 이유와 개인 일정 등을 사유로 불출석 했다.
여야는 행안부를 상대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언제 인지했고 선관위와 어떤 대응을 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다. 선관위를 상대로는 1차 기관보고에 이어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과 대응 과정, 의사결정 경위 등을 둘러싼 질의가 이어졌다.
잠실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대응 과정에서 불거진 과잉 진압 논란도 주요 쟁점이다. 야당은 당초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상대로 시위 해산 과정의 적절성과 현장 대응 경위를 추궁할 계획이었지만, 이번 기관보고에는 박정보 서울경찰청장 등이 출석했다.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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