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與,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도 李대통령 방탄 우선"
"무도한 의회 폭거 강력 규탄…민주주의·민생 위해 끝까지 싸울 것"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일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무도한 의회 폭거를 강력히 규탄하며 의회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민생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맞서겠다"고 했다.
정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2대 국회 후반기에도 계속된 민주당의 일방적 원 구성, 의회 폭거만 남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민주당은 본회의에서 법사위원장을 포함해 민주당 몫으로 배정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도 일방적으로 단독 처리했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도 강행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사위를 기필코 사수한 민주당은 '조작기소 국조 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서영교 의원을 법사위원장에 앉혔다"며 "법사위원장 자리에 그토록 집착했던 진짜 목적은 결국 '공소취소 특검'을 반드시 관철시켜 이재명 대통령 '재판 취소'를 완수하려는 것 아니냐"라고 했다.
정 사무총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의 위기 속에서도 집권여당은 여전히 민생보다 대통령 방탄이 먼저인 모양"이라며 "이번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에서는 여야 합의라는 원 구성에 대한 기본 원칙도, 대화와 타협이라는 의회 민주주의 기본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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