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당·정은 운명공동체…원팀 호흡하며 민생 성과내겠다"
"경쟁 끝 원팀으로 만나야…전대, 누가 이기냐 싸움 아냐"
- 서미선 기자, 김세정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김세정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은 25일 "당과 정부는 운명 공동체"라며 "당정이 가장 완벽한 원팀으로 호흡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성과를 내는 대장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심을 모으고 당심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직무대행인 제게 주어진 첫 사명"이라며 "그 통합은 당 안에서만 머물지 않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전날(24일) 정청래 전 대표의 사퇴에 따라 8·17 전당대회까지 당 대표 직무를 맡아 전대 준비 작업을 총괄한다.
한 직무대행은 "당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이번 전당대회는 경쟁의 품격과 화합의 가치가 공존하는 국민의 축제가 돼야 한다"며 "우리가 경쟁하는 이유는 서로를 쓰러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단단한 하나가 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우리가 무너졌던 순간은 상대가 강해서가 아니라 우리 안의 벽이 높아졌을 때였다"며 "치열하게 다투더라도 국민과 당원을 향한 민심만큼은 서로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경쟁의 끝에서 우리는 반드시 원팀으로 만나야 한다"며 "이번 전당대회는 누가 이기냐의 싸움이 아니라 민주당이 국민 앞에 책임 있는 집권당임을 증명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국민에겐 신뢰를, 당원에겐 자랑스러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당대표 직무대행으로 준비에 한 치의 빈틈 없이 완벽히 하겠다"고 언급했다.
한 직무대행은 "집권 여당 민주당은 낮고 소모적인 공방을 넘어 기술 패권 경쟁과 기후 위기, 미래 산업이라는 인류 보편 과제를 앞장서 주도해야 한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클래스 정당으로 거듭나는 것이 2026년 민주당의 역사적 소명"이라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그러나 우리는 높이 나는 정당이기 이전에 국민 삶 가장 깊은 곳까지 가닿는 정당이 돼야 한다"며 "피 마르는 민생의 고통에 가장 먼저, 가장 기민하게 응답하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그러기에 우리는 가장 낮은 자세에서 출발해야 한다. 6·3지방선거는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아닌 국민이 승리한 선거였다"며 "국민이 보내준 엄중한 경고는 달게 받고 집권 여당으로 책임은 더 무겁게 지겠다"고 덧붙였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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