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접점 늘리는 한동훈…의원 만찬·세미나 잇따라 참석
- 박태훈 선임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무소속 한동훈 의원(부산 북구갑)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접촉을 늘리고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 일각에선 복당을 위한 터 닦기 차원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한 의원은 지난 21일 저녁 부산 사상구의 한 식당에서 김도읍(강서)·이성권(사하갑)·김대식(사상)·곽규택(서동)·정성국(부산진갑) 국민의힘 의원 5명과 만찬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표면적으로는 부산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 간 친목 도모였지만 복당을 위한 원군 확보 성격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22일 오후엔 육군중장 출신 4선 중진인 한기호 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이 주최한 '국제정치질서 및 전쟁양상 변화' 세미나에 참석했다.
뒤이어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마련한 '국공립 대학 통합모델의 성과 ESG 가치 실현' 세미나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들 세미나에는 구주류인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이었던 김기현 전 대표와 조배숙 의원이 한 의원과 함께 자리했다.
한동훈 의원은 23일 오전엔 국민의힘 내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미래'의 간사인 이성권 의원 주최로 열리는 '잃어버린 나의 한표 흔들리는 민주주의' 토론회에서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앞서 한 의원은 친윤계 의원들 주축의 공부모임 '미래혁신 포럼'에도 김기현 의원의 권유로 가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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