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연임이냐 새 인물이냐…與 전당대회 '8월17일' 가닥
10일 최고위, 11일 당무위, 내주 중앙위 거쳐 제도정비 완료
"당대표 사퇴시한 규정 없어…전례로는 전준위 구성 전 사퇴"
- 서미선 기자, 남해인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남해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정기전국당원대회를 8월 17일 개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8일 국회에서 당무 현안 관련 간담회를 열어 "전당대회는 8월 중 하되 가장 이른 시일인 8월 17일 진행하는 것에 공감대가 만들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2024년에 8월 18일 전당대회가 열린 바 있다.
그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위해 기간을 다소 여유 있게 운용할 수 있는 당헌 부칙 개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주 수요일 최고위원회의를 거치고 목요일쯤 당무위원회에 올리고 그다음 주 중앙위원회를 통해 전당대회 시기, 절차 문제 제도 정비를 완료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받고, 당대표 후보가 4인 이상인 경우 예비경선을 거쳐 본경선을 진행하고 권역별 순회 경선을 통해 8월 17일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스케줄로 전당대회를 준비하겠단 게 오늘 최고위를 통해 만들어진 공감대"라고 설명했다.
조 사무총장은 전당대회에 앞서 당대표가 재출마할 경우 사퇴 시한에 대해선 "현재 당헌·당규에 사퇴시한이 없고 전례가 있을 뿐"이라며 "지난번엔 이재명 대통령이 (당시) 전대 준비위 구성 전 사퇴한 것으로 돼 있다"고 언급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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