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종료까지 3시간…정원오·오세훈, 저녁 캠프 상황실 방문
정원오, 오후 8시쯤 서울 중구 캠프 방문해 개표 참관
오세훈, 종로 캠프 상황실서 오후 6시 출구조사 볼 듯
- 정지윤 기자,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구진욱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6·3 지방선거 투표 당일인 3일 오후 각 선거 캠프 상황실을 방문해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정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정 후보는 투표가 종료된 뒤 오후 8시쯤 서울 중구 캠프 상황실에서 개표 현황을 참관할 예정이다.
정원오 캠프 상임 선거대책위원장 등 관계자들은 방송사 출구조사가 발표되는 오후 6시쯤부터 상황실을 방문한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에도 캠프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이후 서울 종로구 캠프 상황실을 다시 방문해 오후 6시 쯤 발표되는 출구조사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오 후보는 2022년 제 8회 지방선거 당시에도 캠프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출구조사를 지켜본 바 있다.
통상 접전으로 치러지는 서울시장 선거 특성 상 당선자 윤곽은 3일 밤 늦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지선 당시 각 방송사들은 오후 11시 쯤 오 후보의 당선 유력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날 두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투표 독려활동을 이어갔다.
정 후보는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검증된 후보 정원오가 확실한 서울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보다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약속을 지키는 서울시장이 필요하다"며 "일 잘하는 정원오에게 꼭 투표해달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지금 당장 투표소를 찾아 청년의 꿈을 위해 투표해 주십시오"라며 청년층을 향해 지지를 당부했다.
오 후보는 "꿈을 잃어가는 청년들이 미래를 밝게 그릴 수 있는 공정한 기회의 서울, 포용 성장의 서울"이라며 "앞으로의 4년 내에 그 기틀을 확실하게 잡아 서울을 청년들이 다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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