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지방선거 오후 2시 48.9%…4년 전보다 8.2%p↑

전남 58.0% 최고, 경기 46.0% 최저…사전투표 꼴찌 대구 50%
1시부터 사전투표·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 합산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동초등학교에 마련된 종로 1,2,3,4가동 제1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시민이 인증샷을 찍고 있다. 전국 광역단체장 16명, 교육감 16명, 시·군·구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의원 933명, 기초의원 3천35명 등 총 4천227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천288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2026.6.3 ⓒ 뉴스1 김명섭 기자

(과천·서울=뉴스1) 장성희 박기현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일인 3일 오후 2시 전국 투표율은 48.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2183만 3284명이 투표했다.

이는 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998년 제2회 지방선거 이후 동시간대 최고 투표율이다.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40.7%)보다는 8.2%포인트(p) 높다.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사전투표·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해 집계된다.

지난해 21대 대통령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은 65.5%, 2024년 22대 국회의원선거는 56.4%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8.0%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54.5%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경기(46.0%)였다. 사전투표율이 18.65%로 가장 낮았던 대구는 본투표 참여가 많아지면서 전국 평균을 훌쩍 넘는 50.0%를 기록했다.

이외에는 △전북 54.2% △세종 50.5% △경남 52.4% △울산 50.2% △경북 50.1% △서울 49.4% △충북 48.8% △부산 48.5% △대전 48.3% △충남 48.3% △제주 47.0% △인천 46.3% △광주 45.3% 순이었다.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된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일인 3일 오후 2시 전국 투표율은 48.9%로 집계됐다. ⓒ 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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