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지방선거 오후 2시 48.9%…4년 전보다 8.2%p↑
전남 58.0% 최고, 경기 46.0% 최저…사전투표 꼴찌 대구 50%
1시부터 사전투표·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 합산돼
- 장성희 기자, 박기현 기자
(과천·서울=뉴스1) 장성희 박기현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일인 3일 오후 2시 전국 투표율은 48.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2183만 3284명이 투표했다.
이는 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998년 제2회 지방선거 이후 동시간대 최고 투표율이다.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40.7%)보다는 8.2%포인트(p) 높다.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사전투표·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해 집계된다.
지난해 21대 대통령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은 65.5%, 2024년 22대 국회의원선거는 56.4%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8.0%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54.5%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경기(46.0%)였다. 사전투표율이 18.65%로 가장 낮았던 대구는 본투표 참여가 많아지면서 전국 평균을 훌쩍 넘는 50.0%를 기록했다.
이외에는 △전북 54.2% △세종 50.5% △경남 52.4% △울산 50.2% △경북 50.1% △서울 49.4% △충북 48.8% △부산 48.5% △대전 48.3% △충남 48.3% △제주 47.0% △인천 46.3% △광주 45.3% 순이었다.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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