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대통령 지역구' 인천 계양을 보선 민주 김남준 당선

李대통령 최측근…원내 첫 입성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일 치러진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4일 오전 5시 50분 기준 개표가 99.79% 진행된 가운데 61.63%(4만3745표)를 얻어 심왕섭 국민의힘 후보(25.34%·1만7990표), 김현태 무소속 후보(13.02%·9243표)를 제쳤다.

계양을은 이 지역에서 재선한 이재명 당시 민주당 의원이 대선에서 당선돼 자동 사퇴하면서 4년 만에 보궐선거가 열렸다. 그전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5선을 지냈다.

이곳은 2000년 총선부터 2024년 총선까지 24년 동안 민주당이 단 한 차례만 패배한 여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김 당선인은 이번 보궐선거 당선으로 원내에 처음 입성하게 된다.

그는 2014년 성남시청 대변인으로 시작해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 민주당 대표를 지내는 동안 가까이서 보좌했고, 청와대 대변인까지 지낸 최측근으로 꼽힌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