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판세, 與박지원 "13대3, TK·경남 어렵다"vs 野김재원 "잘하면 11곳까지"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수원시영통구선관위 직원들이 개표소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2026.6.1 ⓒ 뉴스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선거 판세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광역단체 16곳 중 12~13곳, 국민의힘은 최대 11곳까지 이길 수 있다며 각기 다른 판단을 내놓았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 명당'에서 전망을 묻는 말에 "13 대 3, 아니면 12 대 4로 보고 있다"고 했다.

열세로 보는 지역에 대해선 "대구와 경북, 그리고 경남이 어렵다"고 했다.

대구가 힘들다고 보는 이유에 대해선 "처음 분위기는 좋았지만 막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해괴망측한 행동 때문이다"며 보수결집 현상을 지적했다.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여러 여론조사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전북지사 선거와 관련해선 "처음에는 좀 어려웠지만 바닥은 그래도 민주당이기에 민주당이 공천한 이원택 후보가 간발의 차이로라도 이길 것으로 본다"고 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C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대구광역시장 선거는 저희가 확실히 승기를 잡았다"면서 "16개 광역 단체장 중 저희가 하고 있는 11개 곳 모두 경합을 펼치고 있지만 대부분 승리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이 수성에 나선 11곳은 서울·부산·대구·울산·대전·세종·경북·경남·충남·충북·강원이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