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91세 노모 조롱한 한동훈 측…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
"구순 노모에게 입에 담지 못할 비하 쏟아부어"
- 손승환 기자
(부산=뉴스1) 손승환 기자 =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22일 한동훈 무소속 후보 측을 향해 "노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에서 "한 후보의 최측근 김종혁은 방송에서 91세 노모의 피눈물을 '동원'이자 '패자 선언식'이라고 조롱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한 후보의 또 다른 측근 최우성은 '노모가 갑질하고 다닌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그리고 한 후보의 온라인 지지자들은 구순 노모에게 입에 담지 못할 비하를 쏟아붓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위에서는 최측근이 방송에서 포문을 열고, 아래에서는 지지자들이 온라인에서 노모를 집단으로 짓밟는다"며 "이것은 한 사람의 일탈이 아니다. 한동훈 캠프의 위아래가 한 몸으로 움직이는 조직적 패륜"이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또 "자식의 삭발을 보며 피눈물 흘린 91세의 어머니의 모정을 짓밟는 정치, 이것이 한 후보가 말하던 '동료 시민'의 정체인가"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한 후보에게 묻는다. 최측근의 방송 발언과 지지자들의 온라인 테러, 이것이 당신의 뜻인가 아닌가"라며 "당신이 키운 정치이고, 당신이 책임질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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