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李, 정부 이기는 시장 없다더니…서울 전세 10년만에 최고 상승"
"서울 아파트 구입하기도, 빌려 살기도 어려운 세상"
"李대통령 아파트 처분 소식 없어…부동산 상황 녹록지 않아"
- 김정률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5월 셋째 주 10년 6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과거 이재명 대통령의 "정부를 이기는 시장 없다"는 발언을 꺼내 들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서울 아파트를 구입하기도, 빌려 살기도 어려운 세상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재명 정부 1년 만에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서울 추방령' 10·15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지 7개월 지났다"며 "지난 7개월간 대통령의 화려한 SNS 말 폭탄이 있었지만, 결과는 명백한 정책 실패로 입증됐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애초에 이 대통령의 말 폭탄은 지지율을 부양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이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순수한 목적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가 처분됐다는 소식이 들리지 않는 것만 봐도 지금의 부동산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은 것은 분명한 듯하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시장을 이기는 정부 없다'는 당연한 원칙에 앞서, '지지율보다 경제가 먼저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고 지적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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