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위원장 "선거과정 투명 공개…딥페이크 질서 훼손 엄단"

'국민께 드리는 말씀' 발표…"공정선거참관단 전국 확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4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 절차 및 준비 상황 등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2026.5.14 ⓒ 뉴스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2주 앞둔 20일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고 정확하게 선거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딥페이크 영상 등을 이용한 선거 질서 훼손 행위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도 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공정선거참관단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해 선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딥페이크 영상을 이용한 선거 운동 등 선거 질서 훼손 행위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노 위원장은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빈틈없이 철저히 준비해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정선거참관단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해 선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딥페이크 영상을 이용한 선거 운동 등 선거 질서 훼손 행위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를 실현하기 위해 유권자가 필요한 선거 정보를 쉽게 접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노 위원장은 "차질 없는 선거 관리를 위해 정부, 사회 각계의 적극적은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며 "원활한 관리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이번 선거가 한층 발전된 지방 자치를 실현하고, 모든 국민을 화합으로 이끄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다음날부터 시작된다. 다음달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이보다 앞서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이달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hi_n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