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도시정비조합·리모델링 단체 정원오 공개 지지…鄭 "사업 신속 추진"
"정 후보, 부당한 규제혁파 의지 있다"…해당 단체들 사실상 지지 선언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9일 서울 주요 지역 도시정비조합·리모델링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주거 정비사업 정상화·신속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해당 단체들은 정 후보를 사실상 공개 지지했다.
정 후보 캠프 등에 따르면 정 후보는 이날 강태웅 민주당 용산구청장 후보와 서울 용산 새마을금고 6층 강당에서 서울시 도시정비사업조합연대, 서울시 리모델링 주택조합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 25개 자치구 정비 사업지 조합장과 조합원, 리모델링 사업지 조합장과 조합원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한호 서울정비사업협회 이사장은 "정비사업 현장의 고충을 제대로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녹여낼 수 있는 행정전문가로서의 서울시장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 후보는 조합원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부당한 규제를 혁파할 의지가 있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서정태 리모델링조합협회 회장도 "정 후보가 착착개발에 리모델링 사업을 포함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과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방향"이라고 힘을 실었다.
이에 정 후보는 "재개발·재건축이나 리모델링 등을 더 빠르고 더 안전하게 추진하겠다"며 "국회·정부와 협의해 법을 개정할 것은 개정하고 국회의 도움을 받아 시민과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정 후보는 지난달 29일 주택 공급을 위한 공공 정비사업 기간을 10년 이내로 단축하고 빌라와 오피스텔 신축도 확대하겠다는 부동산 공약 착착개발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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