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뿌리뽑는 방법, 시장 바꾸는 것"
"오세훈 무능·무책임 시민이 심판…제가 안전 뒷받침"
- 서미선 기자,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정지윤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9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을 이제는 뿌리 뽑아야 한다"며 "뿌리 뽑는 단 하나의 방법은 시장을 바꾸는 것"이라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겨눴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태평빌딩 선거캠프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오세훈 시장의 그간의 무능과 무책임한 행정을 시민이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시가 무사안일하고 안전불감증이 있다는 건 그동안의 여러 상황으로 여실히 알 수 있다"며 "용산 참사, 이태원 참사, 강남역 침수 사태, 반지하 참사, 싱크홀, 한강 버스 사고 등 많은 사고가 있는데 계속된다면 구조적으로 잘못됐다는 것"이라고 했다.
정 후보는 "이것은 최고책임자인 시장 책임"이라며 "시장이 안전에 강한 의지가 있어야 공무원도 안전을 최우선시할 것이고 유관기관, 협력업체가 다 안전을 최우선시할 것"이라며 "그렇지 못해서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다시 반복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안전을 최우선시해 구청장 취임 첫 결재가 성동구 전역 안전 점검이었다. 마지막 결재도 시민 안전을 살피라는 것"이라며 "최근 5년간 성동구는 언론보도와 성동구 발표를 취합하면 싱크홀 사고, 침수 사고, 대형 안전사고가 제로였다"고 내세웠다.
그는 "이것은 리더가 어떤 일을 우선하는가에 따라 명확하게 갈리는 일"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지 않는 리더, 말로만 안전을 주장하는 후보는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실천으로 증명해 온 저 정원오가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 시민 일상을 안전하고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시민 삶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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