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부산 북갑 선거로 대한민국 보수 재건…반드시 승리"

"북구, 새 발전으로 이끌 것…을 아닌 갑으로 만들겠다"
"민주당, 저를 가장 두려워해…당선돼 폭주 막을 것"

한동훈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후보가 16일 부산 북구 만덕동 백양근린공원에서 열린 만덕지기 마을축제에서 지역주민과 사진을 찍고 있다. 2026.05.16 ⓒ 뉴스1 김세정 기자

(부산=뉴스1) 김세정 박서현 기자 =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16일 "이번 선거는 명분과 지향점이 명백하다"며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보수를 재건해서 되살리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날 부산 북구 만덕동 백양근린공원에서 열린 만덕지기 마을축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구에서의 제 여정은 이미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는 "북구는 지난 20년간 잃어버린 20년을 보냈다. 제가 북구를 새로운 발전의 장으로 이끌 것"이라며 "북구를 사람과 돈이 모이는 곳으로 만들 것을 약속한다. 정치하고, 공직에 있으면서 약속을 지키는 것을 목숨처럼 여겨왔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이번 선거의 의미로는 보수 재건과 함께 북구 발전을 꼽았다. 그는 "20년간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던 북구의 자리를 찾아가야 한다"며 "언제나 을이었던 북구를 진짜 갑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후보들 간 공방에 대해선 "선거 과정에선 어느 정도 공방이 있을 수 있다"며 개의치 않는다"고 했다. 이어 "북구를 우선순위로 만드는 그 앞에선 공격해도 된다"며 "제가 그런 걸(공격을) 하루 이틀 받아보는 것도 아니고, 저는 북구 시민 삶에 집중하겠다"고 언급했다.

한 후보는 "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이 바로 저 한동훈"이라며 "제가 반드시 승리해서 민주당 폭주를 막겠다. 저는 북구를 위해 목숨을 걸고 끝까지 갔던 정치인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liminallin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