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북갑 재도약 선대위' 출범…김문수·나경원·안철수 합류

박수영·주진우·김민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중앙 강한 추진력 갖춰…원팀으로 움직일 것"

박민식 6·3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무시 심판 공소취소 저지 국민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5.13 ⓒ 뉴스1 신웅수 기자

(부산=뉴스1) 김세정 기자 =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선거운동 체제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선대위 이름은 '북구갑 재도약 선대위'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황재관 전 북구청장이 명예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5선의 나경원 의원과 4선의 안철수 의원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박수영·주진우·김민전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박 후보와 경선했던 이영풍 전 KBS 기자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박 후보는 "북구의 현안을 가장 잘 아는 후보와 중앙 차원의 강한 추진력을 갖춘 선대위가 함께 원팀으로 움직이며 북구의 재도약과 선거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대위는 △경부선 지하화에 구포~가야 구간 포함 △철도 지하화 부지에 공원 및 가덕도 신공항 배후 항공 물류산업 유치 등을 내세워 선거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박 후보는 "저는 북구에서 두 차례 국회의원을 지내며 만덕3터널과 만덕~센텀 대심도 사업과 같은 북구 숙원 사업의 단초를 마련해 낸 검증된 일꾼"이라며 "구포~가야 구간 경부선 지하화 포함 등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토대로 북구 르네상스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 후보는 후보자 등록 첫날인 전날(14일) 부산 북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로 등록했다.

liminallin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