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127억·이진숙 82억·조국 56억…재보궐 후보 평균재산 19억
'부산 북갑' 하정우 42억·박민식 36억…한동훈은 오늘 후보 등록
전과 이광재 4범·조국 2범…광주 광산을 전주연 진보당 후보 5범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6월 3일 실시되는 14곳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나설 후보 중 후보 등록 첫날(14일) 등록을 마친 후보 39명의 평균 재산은 19억188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후보 등록 첫날 등록한 후보 39명의 재산을 분석한 결과다.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127억7049만7000원이다.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가 82억1539만2000원,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56억6767만9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민주당 후보는 42억4880만4000원,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35억9234만9000원을 신고했다. 이곳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이날(15일) 후보 등록할 예정이어서 16일 재산이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 하남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광재 민주당 후보는 25억2194만4000원, 이용 국민의힘 후보는 5억7758만2000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이번에 출마한 전 청와대 참모들의 재산도 공개됐다.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남준 민주당 후보(전 대변인)는 4억1631만2000원, 경기 안산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남국 민주당 후보(전 디지털소통비서관)는 3억5744만2000원, 충남 아산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전은수 민주당 후보(전 대변인)는 4억2114만4000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민주당 후보의 재산은 9억286만원,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재선거에 출마한 김의겸 민주당 후보의 재산은 21억2791만8000원이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신지혜 기본소득당 후보로 그의 재산은 3100만원이다.
첫날 등록한 후보 중 정당별 평균 재산은 민주당(13명)이 22억9129만9000원, 국민의힘(11명)이 18억4161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전과 기록도 공개됐는데, 조국 후보는 전과 2범, 이광재 후보는 전과 4범으로 나타났다. 전과가 가장 많은 후보는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전주연 진보당 후보로 그의 전과는 5범이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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