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양을 찾는다는 전한길 "정치하겠다…지선 후 공식 창당"

강성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지난 7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원웨이뉴스)에서 "정치를 하겠다"며 자신 또는 김현태 전 특수전사령부 707특임단장이 63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을 내보였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강성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지난 7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원웨이뉴스)에서 "정치를 하겠다"며 자신 또는 김현태 전 특수전사령부 707특임단장이 63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을 내보였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강성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정치를 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동안 '정치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보수 우파를 지키는 일을 하겠다'며 정치인이 아닌 강성 보수층 목소리 대변자를 자처했던 전 씨는 7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원웨이뉴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8일 오전 10시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

"6일에도 7일에도 인천 계양을을 갔다 왔다"는 전 씨는 "지금은 보수 우파를 분열시킨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 참고 있지만 6.3 지방선거가 끝나면 자유대한민국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창당하겠다"고 했다.

또 "이재명을 상징하는 김남준이 나와 있는데 국민의힘은 거의 포기하고 있다"며 "김남준과 한번 붙어 보겠다는 것이 저와 김현태 단장(전 특수전사령부 707특임대 단장)의 의지다"고 강조했다.

계양을에 출마할지, 누가 나설지에 대해선 "기자회견 때 밝히겠다"고 한 전 씨는 "파면당해 백수인 김현태 단장을 살리겠다"고 언급, 김 전 단장이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