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평당원 박지원 최고·AI정책 설계 임문영 발탁…전략공천 전망
박지원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임문영 광주 광산을 거론
박 "전북부터 승리 일으킬것" 임 "하정우와 잘하기 경쟁"
- 서미선 기자,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장시온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와 동시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6일 평당원 출신 박지원 최고위원과 이재명 정부 인공지능(AI) 정책을 설계한 임문영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발탁했다.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 중인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발탁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두 사람에게 파란색 민주당 점퍼를 입혀 줬고, 조승래 사무총장은 꽃다발을 안겼다.
전북 전주 출신 박 최고위원은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광주 출신인 부위원장은 광주 광산을에 민주당 후보로 전락 공천될 전망이다.
정 대표는 박 최고위원에 대해 "당이 자신 있게 내세우는 내부 발탁 인재의 본보기"라며 "무려 115대 1이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 역사상 최초로 선출된 평당원 출신 최고위원으로 당원 주권 가치를 증명한 산증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전북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전북의 당면 현안을 가장 명쾌하게 풀 해결사"라며 "맞춤형으로 김제의 사위이기도 하다"고 내세웠다.
박 최고위원은 "전북에서부터 선거 승리 기운을 일으키겠다. 전북은 제가 나고 자란 곳"이라며 "중앙과 지역을 잇고, 선배 세대 경험과 후속 세대 미래를 잇는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임 부위원장에 관해선 "이재명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는 AI 3대 강국 대한민국 초석을 다진 AI 최고 전문가"라며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을 국회와 당 차원에서 적극 보좌하기 위해선 임 부위원장 같은 인재가 꼭 필요했다"고 말했다.
또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정책수석과 함께 쌍두마차가 돼 국회에서 AI 입법 활동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하 전 수석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뛰고 있다.
임 부위원장은 "저를 키운 무등산, 광주로 돌아가 AI시대 가장 앞선 도시, 에너지 전환으로 가장 앞선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부산에 출마 중인 하 후보와도 긴밀히 협력해 서로 '잘하기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공천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재보선 지역 6곳 중 후보를 물색 중인 충남 공주·부여·청양 등을 제외한 4~5곳의 전략공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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