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장동혁 방미로 지지율 급락? 추세 보라…민주당 잡아보자"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난 24일 SNS에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완만하지만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관련 자료를 소개하면서 장동혁 대표가 지지율을 하락시킨 원인이라는 비판에 선을 그었다. (김 최고위원 SNS 갈무리) 2026.04.25/뉴스1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난 24일 SNS에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완만하지만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관련 자료를 소개하면서 장동혁 대표가 지지율을 하락시킨 원인이라는 비판에 선을 그었다. (김 최고위원 SNS 갈무리) 2026.04.25/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장동혁 대표의 미국 방문이 지지율 하락에 결정타였다는 비판을 "지지율 추이를 보라"며 받아쳤다.

장 대표 최측근으로 당내 강성파를 대표하고 있는 김 최고위원은 24일 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6개 여론조사 기관의 최근 두 차례 당 지지율 조사 결과를 게시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 중 전국지표조사(NBS) 여론조사를 제외한 나머지 5개 기관 조사는 적게는 1%포인트(p)에서 많게는 6.2%p까지 앞선 조사보다 당 지지율이 올랐다고 소개했다.

그는 "일제히 짠듯이 방미 후 국민의힘 지지율은 15%로 급락?"이라며 NBS 조사 결과를 거론한 뒤 "이번 주 나온 여론조사 전체 자료다. 선거법 고려 출처 근거 다 기록했으니 전체 추세도 보시고 어떤 자료가 믿음이 가는지 직접 판단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은 기간 민주당 잡아봅시다"라고 적었다.

김 최고위원이 제시한 자료는 NBS를 비롯해 한국갤럽, 미디어토마토(뉴스토마토), 조원씨앤아이(스트레이트뉴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코리아정보리서치(천지일보) 조사다.

각 조사기간은 한국갤럽이 14~16일·21~23일, NBS가 6~8일·20~22일, 미디어토마토가 6~7일·20~21일, 조원씨앤아이 4~6일·18~20일, KSOI 6~7일·20~21일, 코리아정보리서치 13~14일·20~21일이다.

조사방법은 한국갤럽과 NBS가 무선전화면접 100%, 나머지는 무선 ARS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