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범죄자 올드보이' 민주당 공천…범죄 천국, 준법지옥"
"범죄 전력자에 권력 나눠주는 범죄 공천 서슴지 않아"
- 김정률 기자, 홍유진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홍유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이번 더불어민주당 공천은 그야말로 '범죄자 올드보이들의 귀환'"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집권여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5개 범죄 재판을 없애기 위해 국가권력을 총동원하다 보니, 범죄 전력자들에게 권력을 나눠주기 위한 '범죄공천'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지사직을 상실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또다시 경남도지사에 공천했고, 통일교로부터 까르띠에 시계 등 뇌물을 수수했지만 특검과 합수본의 봐주기 늑장 수사 덕분에 공소시효가 만료된 전재수 전 의원이 부산시장 후보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리적인 증거능력 문제로 처벌을 피한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범 송영길 이분은 인천 연수갑에 전략 공천됐다"면서 "반년 만에 도지사직을 상실했던 '정치자금법 위반범' 이광재 전 의원도 전략공천한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렇게 범죄자 올드보이들을 마구 귀환시키니까,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까지도 '나도 공천장을 달라'고 떼를 쓰고 있는 형국"이라며 "국민 주권 시대가 아니라 범죄자 주권 시대"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에서 '범죄 전과는 훈장이고, 범죄 수사는 죄악'이라는 말이냐"며 "'범죄 천국, 준법 지옥'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도 아니면 무엇이 있느냐"고 밝혔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