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장동혁 대표와 면담한 인사는 차관 비서실장"
"국힘 대표단 요청 따라 면담…공공외교 노력에 관해 설명"
국힘 "방미 기간 두 차례 국무부 방문 차관보급 인사 회동"
- 류정민 특파원, 김정률 기자
(워싱턴·서울=뉴스1) 류정민 특파원 김정률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방미 기간 만난 국무부 인사는 사라 로저스 공공외교 담당 차관의 비서실장인 개인 왁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뉴스1의 서면질의에 "방미 중인 (국민의힘) 대표단의 요청에 따라 장동혁 대표와 대표단은 공공외교 담당 차관 비서실장 개빈 왁스와 면담했다"고 전했다.
왁스 실장은 국무부의 공공외교 노력에 관해 설명했다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국무부는 "이번 면담은 미국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증진하고 대변하기 위해 다양한 대화 상대를 만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분명히 재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8박 10일의 방미 일정을 소화했다. 애초 장 대표는 17일 귀국 예정이었지만 공항에서 미 국무부 측의 연락을 받고 방미 일정을 늘린 바 있다.
국민의힘은 장 대표가 방미 기간 국무부 차관보와 만났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인사의 신원은 등은 국무부의 요청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알림에서도 "장 대표가 방미 기간 중 미 국무부에 두 차례 방문해 차관보급 인사와 회동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미 정부 측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신원을 확인해 드리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동일한 이유로 해당 사진 속 인물 역시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