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우린 '지선 승리·李정부 성공' 역사적 사명으로 이땅 태어나"(종합)
광역단체장 후보 연석회의…추미애·전재수·박수현 참석
"지선 승리해야 李정부 성공…겸손한 자세로 임해 달라"
- 김세정 기자,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김세정 장성희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6·3 지방선거를 승리해야 이재명 정부가 성공할 수 있다"며 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에게 필승을 당부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16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연석회의에 참석해 "우리는 6·3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국민이 행복한 시대 그리고 국민 누구나 잘 사는 국민부자 시대를 여는 출발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도약과 대전환의 길을 뒷받침할 든든한 동반자들, 맨 앞에서 싸울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당대표인 저도 마음이 든든하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번 민주당의 공천 과정에 대해서도 "가장 민주적이고, 가장 빠르고, 가장 공정한, 부정·비리 없는 공천을 했다"며 "억울한 컷오프 없이, 낙하산 공천 없이, 부정·비리 없이 4무 4강 공천을 실천해 왔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가장 민주적 절차를 통해 뽑힌 여러분들이야말로 경쟁력 있는, 민주당에 내세울 만한 자랑스러운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당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여러분들의 승리를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후보들에게는 "목표는 높게 자세는 낮게, 항상 국민과 함께 낮은 자세로, 겸손한 자세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현역 국회의원 신분인 후보들에게는 오는 29일까지 의원직을 사퇴하고 선거에 전념해 달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참석해 전국의 지도를 퍼즐로 맞추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중앙정부와 손발을 맞출, 현장에서 결과로 증명할 유능한 지방정부가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새로운 얼굴로 지방정부의 실력을 교체하겠다"고 언급했다.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시민들과 함께,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해양수도 부산의 꿈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했고,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당이 원팀이 될 때 대한민국 변화에 폭발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외에 추미애(경기지사)·박수현(충남지사) 후보 등도 자리했다.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께서 경북·대구와 부산·울산·경남 등에 대해 서로 소통해서 당이 적극 지원할 방안이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고, 충청도의 경우도 현재 4개 지역의 광역단체장이 국민의힘인데 고향인 만큼 더 각별하게 챙기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경북·대구의 지원 방안에 대해선 "당 전략기획위원회에서 고민하고 있다"며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가 고군분투하는 것은 (지지를) 끌어올리는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liminallin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