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실수로 해약한 예·적금 복원"…'착붙 공약' 10·11·12호 발표
소득 공백 없이 창업 활동·'다둥이 카드' 혜택 기준 통일
정청래 "어디를 가든 반겨주셔…이럴 때일수록 겸손하게"
- 이승환 기자, 남해인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남해인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실수로 해약한 예·적금을 복구하고, 소득 공백 없이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긴 '착붙 공약' 10·11·12호를 23일 발표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약 발표회에서 "실수로 해약한 예·적금을 되살리고, 실업급여 중단 걱정 없이 창업할 수 있으며, 공공부문 다자녀 올패스를 골자로 한 공약 등 세 가지를 발표한다"며 "이번 공약 역시 나와 가족, 친구의 고민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10호 공약은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착오로 해지된 예·적금을 복구할 수 있도록 약관을 개정하는 것이다.
11호 공약은 소득 공백 없이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12호 공약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운영 중인 '다둥이 카드' 혜택 기준 등을 통일하도록 했다.
6·3 지방선거 선거운동을 위해 방방곡곡을 다니고 있는 정 대표는 "요즘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민생 체험을 통해 많은 국민을 만났는데, 어디를 가든 반겨주신다"며 "이럴 때일수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눈살이 찌푸려지지 않도록 더 낮고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좋은 후보를 내세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그 후보가 무엇으로 어떻게 국민의 삶을 바꿀 것인지 약속도 분명히 해야 한다"며 "그래서 공약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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