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조 통해 尹검찰 '李 죽이기' 확인…국힘·정치검찰 진실호도"

백승아 "국조 방해와 정치공세 맞서 진실 규명…정치검찰 법정 세울 것"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 2025.10.22 ⓒ 뉴스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사건 국정조사를 통해 "정치검찰의 목표는 '오직 하나, 이재명 기소'였다는 것이 분명히 확인됐다"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과 전모가 점차 밝혀지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일부 검사의 개인 일탈이 아니라, 정권 차원의 조직적 기획수사라는 중대한 정황"이라며 "그럼에도 국민의힘과 정치검찰은 국정조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하며 사실 왜곡과 물타기로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1기 수사팀은 당시 이재명, 정진상, 김용의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음에도 이른바 '윤석열 사단'을 투입해 기존 수사 결론을 뒤집었다"며 "결국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표적수사와 조작기소의 본질은 이재명 죽이기"라고 지적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반인권적·반인륜적 수사 행태는 더욱 충격적"이라며 "진술 회유와 협박, 형량 거래는 물론, 가족사진을 이용해 공포를 조성하는 강압적인 수사 방식은 법치주의를 훼손한 중대 범죄"라고 했다.

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돈을 받았다는 검찰 주장과 달리, 철거업자는 3억 원을 상환받았다고 증언하며 공소사실 핵심 구조가 흔들리고 있다"며 "정영학 녹취록과 엑셀 파일을 임의로 해석·가공하고 표현과 수치를 왜곡한 증거조작 정황까지 드러났다"고 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단순한 수사 미비를 넘어, 의도된 짜맞추기 수사"라며 "권력을 동원해 정적을 제거하려 한 것으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했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