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장동혁, 돌아오면 적절한 시기에 방미 성과 직접 발표"

"금요일 귀국하면 토요일부터 일정 가질 것"
장동혁, 현지 간담회서 "美, 韓에 우려 표명"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한국 특파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방미 내용에 대해 밝히고 있다. 2026.04.15. ⓒ 뉴스1 류정민 특파원

(서울=뉴스1) 손승환 홍유진 기자 = 국민의힘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와 관련해 "장 대표가 오면 직접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 현지 일정에 대해 "장 대표가 직접 말하는 것으로 갈음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 대표는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가진 한국 특파원들과 간담회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및 국무부 관계자 등과의 면담 결과를 설명했다.

장 대표는 이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의 전쟁 국면과 관련해 "우방은 미국과 같은 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한국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국내 상황을 미국에 알리고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시도"라면서 "장 대표가 금요일(17일) 귀국하면 토요일부터 일정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s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