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중동 사태 공동 대응…합동 점검회의 개최

양당 원내 지도부 한자리에…긴급 현안보고·합동 점검회의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여야 원내수석 및 예결위 간사들이 10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조찬 회동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한 원내대표, 이소영 예결위 간사, 국민의힘 박형수 예결위 간사, 송 원내대표,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 2026.4.10 ⓒ 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여야는 16일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긴급 현안 보고와 합동 회의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중동 상황 대응·극복을 위한 원내대표 긴급 점검회의'를 합께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천준호·유상범 원내운영수석, 김한규·김은혜 원내정책수석, 문금주·곽규택 원내대변인이 각각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조현 외교부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 문신한 산업통상부 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야는 이날 관련 부처로부터 기관 보고를 받고,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양당 원내대표가 지난 13일 오찬 회동을 가지고 중동 위기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에 뜻을 모은 데 따른 것이다. 또 양당 원내지도부는 매주 월요일 오찬 회동도 정례화하기로 했다.

앞서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지난 13일 "중동 전쟁으로 인한 현재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여야가 공동으로 상황점검을 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cym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