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에 전재수 선출…李정부 초대 해수부 장관
"2인 경선 지역, 최고 득표자가 최종 후보로 확정"
부산 북구갑 지역구로 둔 3선 의원
- 조소영 기자,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장시온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로 전재수 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이 본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소 위원장은 "부산시는 2인 경선 지역으로, 최고 득표자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장 후보를 선출하는 본경선은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전 의원과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권리당원 선거인단과 안심번호 선거인단(국민 여론조사)이 각 50%씩 반영됐다.
경남 의령 출신인 전 의원은 부산 구덕고 등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부산에서 보냈다. 이후 동국대학교에서 역사교육과를 졸업한 뒤 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지금은 부산 북구갑에 지역구를 둔 3선 의원이지만 '야당 텃밭'인 부산에서 여러 번 고배를 마셨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북구청장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18대·19대 선거에서도 당시 북구·강서구갑에 출마했으나 떨어졌다.
이후 20대 총선에서 북구·강서구갑에 당선된 뒤 21대(북구·강서구갑), 22대 총선(북구갑)에서 내리 당선됐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영부인을 담당하는 제2부속실장, 국정상황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이재명 정부에선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도 지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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