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측, 경쟁후보 공세에 "말 아닌 성과로 증명…준비된 행정가"

크리에이티브X성수·성공버스 등 구청장 성과 전면에
"중요한 건 경험과 검증된 결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자 2차 합동토론회에서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2026.4.3 ⓒ 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김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 측은 5일 성수동 도시 혁신 프로젝트 '크리에이티브X성수' 등 구청장 시절 정책 성과를 내세우며 "정 후보는 말이 아니라 성과로 증명해 온 준비된 행정가"라고 밝혔다.

정 전 구청장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 후보는 실제 성과로 답해 온 후보"라며 "이미 실행하고 결과를 만들어낸 정책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지역 산업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성수동 일대를 창의 산업 거점으로 발전시킨 도시 혁신 프로젝트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형성을 동시에 이끌어낸 지속가능한 모델이라는 게 정 전 구청장 측 설명이다.

아울러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한 '성공버스', 시민 자발적 참여 기반의 에너지 절약 정책도 구청장 시절 대표 성과로 함께 제시했다.

최근 제기된 칸쿤 출장 논란에 대해서는 "멕시코 메리다시 행사 이후 미국 텍사스 오스틴 방문 일정에 맞춰 이동하는 과정에서 칸쿤에 머문 것"이라며 "당시 오스틴 방문 역시 세계적인 문화·산업 융합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SXSW)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었고 해당 경험이 '크리에이티브X성수'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정 전 구청장 측은 "선거를 앞두고 지지율 1위 후보로서 다양한 공격이 시도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해본 경험과 검증된 결과"라고 말했다.

정 전 구청장 측은 앞으로도 '한 걸음 브리핑'을 통해 기존 정책 성과를 중심으로 한 메시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liminallin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