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덕흠 공관위' 구성 완료…"충북 공천 재결정 적임자"

정희용·서천호·이종욱·곽규택·이소희 합류…원내서만 6명
"법조 경력 위원 많이 위촉…법적분쟁 발생 않도록 관리"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2026.1.11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홍유진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4선의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하는 2기 공관위 구성을 완료했다.

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최보윤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박 의원이 공관위원장으로 선임된 배경에 대해 "충북지사 공천과 관련해 다시 정해야 할 부분이 있어, 이를 고려해 지역적 적임자로 판단해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부위원장은 정희용 사무총장이, 위원은 서천호·이종욱·곽규택·이소희 의원과 함인경 대변인, 최기식 경기 과천·의왕 당협위원장이 맡는다.

최 수석대변인은 "원내에서 많은 의원들이 공관위원으로 합류하면서 안정적으로 공천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법조 경력을 가진 분들이 위원으로 많이 위촉됐다"며 "법적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서울 강남 김현기·송파 서강성·강서 김진선·대구 달서 김용판 확정

이날 최고위에서는 김현기 중앙연수원 부원장과 서강석 현 송파구청장, 김진선 전 강서구 부구청장, 김용판 전 의원을 각각 서울 강남·송파·강서구청장과 대구 달서구청장 후보로 공천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경선을 거쳐 당 공관위에서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공천배심원단 구성안도 통과했다. 배심원단은 청년이 과반을 차지하도록 구성됐으며, 중앙당 우선추천 지역 후보자를 심사하게 된다.

master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