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장동혁 '法 결정 따르겠다' 해…가처분 기각 가능성 아주 낮다"
대구시장 경선 원위치 자신
- 박태훈 선임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은 논란이 되고 있는 대구시장 후보 경선이 원위치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주 의원은 1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곧 법원이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이는 것과 관련해 우선 지난 31일 법원이 김영환 충북지사가 낸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며 "아주 당연하고 용기 있는 판결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 사례가 (김 지사 컷오프 사례보다) 오히려 위법성이 훨씬 더 높고 당과 공관위가 스스로 정한 당헌당규를 위반했다는 본질적 내용은 완전히 동일하다"며 "저로선 좋은 선례가 만들어졌다"고 강조하면서 자신이 낸 가처분을 법원이 인용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어제 장동혁 대표를 만났더니 '가처분이 인용되면 법원 판결을 따를 수밖에 없지 않냐'고 하더라"며 "따라서 저와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추가로 경선에 참여할 것이며 이미 후보 6명이 1차 토론을 했기에 토론 기회를 우리도 한번 가져야 한다는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기각될 경우는 어떻게 되냐"고 묻자 주 의원은 "김영환 지사 인용건과 저의 가처분은 똑같은 구조이기에 기각 가능성은 아주 낮다"며 "아주 가능성이 낮은 기각을 가정해 '무소속 출마', '누구와 연대하냐'며 이야기가 아주 이상하게 흐르고 있다"고 불편해했다.
이어 "주호영이 무엇 때문에 싸우는지, 컷오프가 왜 잘못된 것인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무소속 등의 이야기는 그때가 되면 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