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여론조사 왜곡' 피선거권 박탈형에 여연 부원장 사퇴
파기환송심서 벌금 150만원
- 박기현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제22대 총선 당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한 혐의로 26일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음에 따라 자리에서 물러났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장 부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여의도연구원은 이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장 부원장 역시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파기환송심 결과가 나온 직후 사퇴를 예고했다.
그는 "억울함을 토로하자면 끝도 없지만 사법부를 존중하는 게 정치인으로서 보여줘야 할 모습"이라며 "잠시 중앙정치 무대에서 멀어지지만, 방송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당과 보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적었다.
앞서 장 부원장은 2024년 총선 당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한 홍보물을 SNS에 게시하고, 이를 부산 수영구 유권자들에게 문자로 전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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