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내달 6일 장경태 징계 심사…수심위 '성추행 혐의 송치' 의견
경찰 수심위, 준강제추행 혐의 송치 의견 의결
- 장성희 기자, 강서연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강서연 기자 =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송치 의견을 낸 가운데, 민주당 윤리심판원이 다음 달 장 의원에 대한 징계를 심사하기로 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다음 달 6일 오후 장 의원의 징계 안건을 심사한다.
장 의원은 2024년 10월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여성 보좌진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후 피해자의 신원을 노출하며 2차 가해를 한 혐의도 있다.
앞서 경찰 수심위는 이날 오후 약 4시간 동안 장 의원과 피해자 측 등을 면담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장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를 '송치 의견'으로 의결했다.
이번 수심위는 장 의원의 요청에 따라 수심위원장의 직권부의로 개최됐다. 장 의원은 지난 9일 수사 절차와 송치 여부의 적정성과 적법성을 따져달라며 수심위를 요청했다.
다만 수심위는 장 의원의 2차 가해 혐의에 대해서는 '보완수사 후 송치'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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