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호르무즈 해협 통과 않는 원유 공급 확보에 최선"

"석유류 최고가격제 도입…조만간 제도 시행일 결정"
"추경 편성 관련해서는 전혀 논의 없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안도걸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사태 경제대응 TF 구성 및 제1차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3.10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김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0일 중동 사태에 대한 당정을 갖고 "아랍에미리트(UAE) 600만 배럴 (원유) 도입을 확정한 가운데 추가적인 물량 확보로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는 다른 루트를 통한 원유 공급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도걸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사태 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구성 및 1차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전했다.

안 의원은 또 중동 사태로 인한 석유류 가격 급등이 문제인 만큼 "석유류 최고가격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며 "조만간 제도 시행일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관한 논의도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논의가 없었다"고 답했다.

cho1175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