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공관위원장 "현역 단체장, 이른 시점에 직 내려놓고 현장 들어가야"

"위기 극복 위한 헌신·희생 필요…엄정하게 지켜볼 것"
"청년·전문가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달라…새로움 필요해"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2026.2.26 ⓒ 뉴스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3일 6·3 지방선거를 준비 중인 현직 광역·기초 자치단체장들을 향해 "더 이른 시점에 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등록해 사즉생의 각오로 현장 속으로 들어가 주시는 것도 적극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은 평상시 정치가 아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헌신과 희생이 필요한 시간"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우리는 심사 과정에서 그 진정성과 헌신의 무게를 엄정하게 지켜볼 것"이라면서 "이번 선거는 안일함을 허락하지 않는다. 단수공천을 당연하게 기대하지 말라"고도 했다.

이 위원장은 또 청년과 전문가를 향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달라"며 "새로운 피, 새로운 생각, 새로운 용기가 지금 우리 정치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결과와 상관없이 용기 있는 도전은 당과 나라 그리고 자신의 미래를 바꾸는 씨앗이 된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계산이 아니라 결단이며, 안정보다 투지"라고 덧붙였다.

master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