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한길 도망 못가, 48시간이든 끝장 보자…전문가? 최고 거짓말쟁이일 듯"
- 박태훈 선임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와 '부정선거 토론'과 관련해 대충 넘어가지 못하도록 안전장치를 만들어 놓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7일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서 이날 오후 6시부터 유튜브 채널(팬앤드마이크)를 통해 전 씨와 전 씨를 도와 이른바 부정선거 실체를 증명하겠다는 전문가 4명과 펼칠 1대 5 공개 토론과 관련해 "그분들이 도망갈까봐 양측이 100% 합의하기 전까지는 토론을 종결하지 못하게 룰을 만들어 놓았다"고 설명했다.
즉 어느 한쪽이라도 토론을 계속하자고 나설 경우 "48시간이든 끝까지 해야 한다"는 것.
전한길 씨가 토론 동반자 4명이 누구인지는 "토론 직전 공개하겠다. 깜짝 놀랄만한 사람들이다"고 말한 것에는 "자기들끼리 쇼하고 있는 것 같다. 깜짝 효과를 누릴 만한 분들이 아닐 것"이라며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로 박주현 변호사, 이영돈 PD가 나온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부정 선거는 100% 음모론이기 때문에 전문가라는 게 있을 수 없다"며 "아마 최고 수준의 거짓말쟁이들을 내놓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이 대표는 토론을 앞두고 전한길 씨가 "이준석이 고발한 건으로 낮 12시 30분부터 동작경찰서에 출석, 조사를 받는다"고 한 것과 관련해선 "한 2~3시간가량 조사받을 것이며 '6시에 토론이 있다'고 하면 보내줄 것이다"며 조사를 핑계로 토론에 불참할 생각 해선 안 된다고 못 박았다.
또 "전 씨가 조사받는 척 시간을 끌 수도 있겠지만 심야 조사는 강제할 수 없다. 전 씨가 (심야조사 받겠다고) 손을 들어야 한다"며 심야 조사로 토론이 무산된다면 "전 씨가 해명해야 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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