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을 도전' 김남준 "'대지' 송영길 살리고 '열매' 김남준 만들어달라"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 인천 계양을 출마 의지
金 "땅만 지키면 열매 열릴 수 없어…살리는 정치가 최상"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와 관련, "송영길이라는 대지를 살리고 김남준이라는 열매를 만들어달라"고 밝혔다.
김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열매는 온몸을 부숴 씨앗을 낳으며 대지의 가치를 입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이 자신의 인천 계양을 출마에 대해 비판적이라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을 함께 올리며 "저는 송 전 대표의 헌신을 누구보다 가까이 지켜본 사람이다. 어찌 존경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이재명 정치가 꽃피워 만든 첫 열매가 되고 싶다"면서 "땅 없이 열리는 열매는 없다. 열매가 어찌 땅을 밀어내려 하겠으며 밀어내는 게 가능이나 하겠느냐"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도 "그렇다고 땅만 지키면 열매는 열릴 수 없다. 땅을 살리는 방식으로 열매를 얻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변인은 "살리는 정치의 힘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결정적 차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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