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산림청장 음주운전 사고에 "李대통령 사과부터 해야"
"인사참사 좌시않겠다…본인 음주운전 전력 소환 걱정되나"
- 손승환 기자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김인호 산림청장이 음주 운전 사고를 내 직권면직 처리된 것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에게 묻는다"며 "이런 자를 임명한 것에 대해 국민께 사과부터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강산이 붉게 타오르는 비상시국이다. 주무 부처 수장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는커녕 술잔을 기울이고 운전대를 잡았다는 사실에 허탈함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현재 우리 농해수위는 해양수산부 장관의 금품수수 의혹과 사퇴, 끊이지 않는 인사 잡음으로 마비 상태"라며 "국민의힘 농해수위 간사로서 이 무책임한 인사 참사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 이 대통령을 향해 "혹여 본인의 음주 운전 전력이 다시 소환될 것 같아 걱정되느냐"며 "대통령의 음주 운전 전력이 공직사회에 '이 정도는 괜찮다'는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국민적 비판을 스스로 되돌아보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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