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李대통령, 자다 일어나 허망한 SNS 말고 장동혁 만나라"
- 박태훈 선임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SNS 정치가 아니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진짜 정치를 하라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장동혁 대표가 전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때 '여야 영수회담'을 제의한 이유에 대해 "(통일교·공천헌금·항소포기) 3대 특검을 받지 않으면 정권이 국민으로부터 버림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제대로 설명하기 위함이다"고 했다.
여기에 "3대 특검을 외면한 채 대통령이 아무리 SNS에 글을 올려봤자 국민들을 설득할 수 없다는 것을 직접 말하려는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여권에선 그런 말 할 사람은 없다"며 "그렇기에 대통령이 설치는 아부꾼들 말을 믿고 '내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자다 일어나서 SNS에 글 쓰고, 허망한 이야기 많이 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심지어 제가 '설탕세를 부과하면 식품류 가격이 오르게 돼 서민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준다'고 했더니 이 대통령은 '설탕세가 아니라 설탕부담금인데 잘 모른다'며 저를 무식하다고 하더라"며 "그렇게 하실 말씀이 많다면 영수회담을 통해 장동혁 대표에게 이런저런 말을 하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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