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李대통령 SNS정책 철저 실행"…당정, 다주택자 양도세 협의

한정애 "오늘 재경위 중심 양도세 중과 당정협의 진행"
정책위 사회수석부의장에 박상혁 임명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2026.2.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임윤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이재명 대통령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정책 메시지를 적극 실행해야 한다고 당 지도부에 주문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도'에 대해 "오늘 아침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중심으로 당정협의를 진행했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정책 메시지를 뒷받침할 당의 대책과 계획을 세워 철저하게 세밀하게 실행해야 한다"고 한 정책위의장에게 요청했다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회의에서 "앞으로 정책위, 부동산 태스크포스(TF) 등을 중심으로 투기 근절 대책 보완 등 부동산 정책을 뒷받침하는 데 한 치 소홀함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설탕 부담금은 기제출된 법률을 중심으로 논의를 시작하고 있다"고도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다주택자의 부동산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의견 및 설탕 부담금 등 각종 현안에 대한 글을 여러 차례 SNS에 올리고 있다.

한편 정 대표는 전날(1일)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6·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강원지사 선거를 돕겠다고 한 데 대해 "선당후사, 살신성인의 모범"이라고 평가했다고 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비공개 회의에서 정책위 사회수석부의장에는 박상혁 의원이 새로 임명됐다. 기존 최기상 사회수석부의장이 신임 수석사무부총장으로 인선된 데 따른 것이다.

또 당내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 명칭을 '코리아프리미엄·K자본시장 특별위원회'(약칭 K자본시장 특위)로 변경했다.

cho1175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