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재영입위원장에 수도권 재선 조정훈…"중도 외연 확장"
금주 공관위원장 발표할 수도…張, 제주도 1박2일 방문
"韓 제명, 이견 제시 가능…대다수 당원 바라지 않을 것"
- 김정률 기자, 홍유진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홍유진 기자 = 국민의힘이 인재영입위원장에 수도권 재선 조정훈(서울 마포갑) 의원을 임명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조정훈 의원은 수도권 재선으로 중도 외연 확장에 크게 도움이 되는 인물"이며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가장 우선적인 정책이 중도 외연 확장이고, 이 부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조 의원은 본인이 가진 이미지에 더해 새로운 인물을 계속 충원하면 국민의힘이 미래로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장동혁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포함해 당이 지향할 가치에 대해 말하겠지만 그 중 청년이 우선적으로 꼽힐 것 같다"며 "젊은 청년에 어필할 수 있고, 젊은 당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인선"이라고 덧붙였다.
박 수석대변인은 공천관리위원장 인선에 대해서는 "이번 주 내에 발표할 수 있도록 고민 중"이라며 "장 대표가 복수의 인물을 가지고 고민 중이다. 4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어 일정을 감안해 발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주 장동혁 대표의 일정에 대해서는 "목요일과 금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에 가게됐고, 호남도 방문할 예정"이라며 "다만 호남 방문은 설 연휴가 있어서 다양한 상황을 고려 중"이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종혁 전 최고위원 징계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면서도 "당 밖에서 여러 목소리 낼 수는 있지만 당이 아무런 기강 없이 운영돼선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도 당무감사위원회와 윤리위원회의 결정을 토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며 "이견을 제시하고 불만을 얘기할 수는 있겠지만 대다수 당원이 바라는 모습을 아닐 것"이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후 지도부 퇴진을 주장한 데 대해서는 "그 부분에 대한 논의는 없었고, 회의에서도 언급되지 않았다. 중요한 건 지금 당이 하나로 단합해야 할 때"라고 했다.
최고위는 이날 조정훈 인재영입위원장 외에 4050세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맘편한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민전 의원을 임명했다. 또 국정대안전문가위원회 위원장으로 한균태 전 경희대 총장과 신동욱 최고위원을 공동 임명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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