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이해찬 빈소 찾아 "李정부서 할 일 많은데…비통"
"당대표 시절 제게 정치 권유하신 멘토 같은 분"
- 금준혁 기자, 김세정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김세정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이해찬 전 국무총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조문 첫날 빈소를 방문해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아 이 전 총리를 조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할 일이 많으셨는데 비통한 심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제가 경제부총리를 그만뒀을 때 (이 전 총리가) 당 대표 시절 두차례나 정치를 권유했고 지역구까지 양보하겠다고 했었다"며 "그 후 정치에 입문해 (제게는) 정말 멘토 같은 분"이라며 추억했다.
이어 이 전 총리와 식사를 약속했으나 지키지 못했다는 취지의 언급과 함께 재차 "비통하고 참담하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공식 조문은 낮 12시 30분부터 개시됐다.
베트남 출장 중 별세한 이 전 총리 시신은 이날 오전 6시 53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이 전 총리의 관은 오전 9시 7분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