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오늘부터 천막농성…'통일교·공천뇌물 쌍특검' 촉구

거리 투쟁·온라인 서명 운동도 병행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6.1.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이 27일부터 쌍특검(통일교·공천 헌금)을 촉구하는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앞에 '통일교 게이트·민주당 공천뇌물 특검 촉구' 문구를 내건 천막을 설치하고, 의원들이 조를 편성해 농성을 이어간다.

천막 농성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4인 1조로 운영된다. 송언석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시작으로, 의원들이 가나다순으로 참여한다.

이번 농성은 쌍특검 관철을 촉구하며 8일간 단식 투쟁을 벌였던 장동혁 대표의 뜻을 잇겠다는 취지다.

국민의힘은 쌍특검을 고리로 대여 투쟁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전날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쌍특검을 촉구하기 위해 거리 투쟁과 온라인 서명 운동 등을 병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angela0204@news1.kr